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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올해는 지역경제 발전의 '원년'

신규 설립업체 위해 '실무 추진단' 구성

해외시장 개척업체에 재정, 행정 지원

[광주]광주시가 2005년도를 지역경제 발전의 원년으로 삼고 공격적인 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광주시는 기존의 중소기업이 자생력은 물론 판로개척 등 안정적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함과 동시에 신규 중소기업이 관내에 쉽게 유치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하고 나섰다. <편집자 주>

 

   
  #고용창출을 위한 구인구직만남의날과 취업박람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고 있다
#신규 중기 설립, 시가 행정절차 대행

광주시는 신규 중소기업이 광주시에 설립 될 경우 광주시 재정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고용증대에도 큰 영향이 있다는 판단으로 신규 설립 중소기업에 행정적 지원을 해 주기로 했다.

시는 강주희 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기업유치 실무 추진단'을 구성하고 업무에 들어갔다.

추진단은 외지의 중소기업이 광주시로 이전하거나 신규 중소기업이 광주시에 회사를 설립할 경우 중소기업 설립에 따른 등록절차 등 모든 행정적 업무를 대행해 쉽게 설립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추진단은 강주희국장은 물론 핵심부서인 지역경제과 등 관련 부서장들이 추진단에 참여하고 있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보제공과 설립에 따른 행정적 편의를 중소기업인에게 지원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 '재정, 행정' 지원

광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 판로확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지원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오는 5월22일부터 6월1일까지 11일간 남아공 및 리비아, 모로코 등 아프리카 지역에 관내 중소기업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 지역들은 아프리카 경제, 물류,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대규모 무역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 지역엔 섬유 및 가구, 냉온수기 등의 업체가 파견될 것으로 보인다.

또 하반기엔 콜롬비아, 칠레 등 중남미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으로 현재 희망업체의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이처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해외 박람회에 파견되는 중소기업엔 업체당 1백5십만원의 참가비를 지원하는 한편 경기도와 함께 시장개척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인 사기진작책 시행

광주시는 중소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 시행한다.

우선 광주시민의날에 4개부문 5명을 선정해 '광주시중소기업대상'을 시상한다.

또, 하반기엔 100여명의 관내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한마음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4월23일부터 6월19일까지 개최되는 경기도세계비엔날레에와 병행해 중소기업 제품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제품박람회를 통해 비누, 방향제, 자전거, 커피, 안마메트, 정수기 등 200여종의 관내 생산품이 판매 및 홍보를 할 수 있게된다.

#중소기업에 자금지원 확대

중소기업이 재정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재정적 지원도 계속된다.

광주시는 공장등록을 하고 2년 이상 정상적으로 가동 중인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억원 이하의 특례보증을 추천해 신용보증을 통한 자금지원이 이루어지게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게한다는 판단이다.

특례보증은 벤처기업, 여성기업인, 수해및 설해 피해업체, 유망중소기업 등을 우대 추천함으로써 기술력이 있는 중소기업이나 자연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이 즉시 회생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홍종명 광주시 지역경제과장은 "관내 중소기업체에 대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내실있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행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업난 해소 위한 구직구인 행사도 마련

시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올해 제 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오는 25일 종료됨에 따라 2단계 사업에 대한 신청자 모집을 오는 14일까지(6일간) 실시하는 한편 관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와 구직자를 위한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21일 시청 취업정보센타에서 개최한다.

공공근로사업은 다음달 4일부터 6월 25일까지(58일간) 실시하고 추진사업은 정보화 관련 9개 사업을 비롯 생산성사업, 서비스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총 21개 자체사업과 행정자치부 소관 사업을 비롯 환경부, 보건복지부 관련 5개 국가사업이 실시된다.

또한 '구인 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체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업체들이며 행사에서 구인구직자간 즉석면접이 실시되는 동시에 구직자에게는 각종 취업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시는 취업관련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매월 구인정보지를 발간, 취업정보센터와 읍, 면, 동사무소에 배포함은 물론 시 홈페이지에도 게재하는 등 구직자 편의를 위한 취업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04년 지자체 공공근로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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