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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시 신청사 및 공공기관이 들어 설 '광주시 행정타운' 건설 사업일정이 확정됐다.
시는 4일, 이달 중 주민공람과 공고를 거쳐 4월 중에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 곧바로 토지 및 건물에 대한 보상절차에 착수하는 한편 실시설계와 청사시공을 위한 조달청 발주의뢰를 할 예정이다.
시는 광주시 통합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기본계획을 차질없이 진행 해 내년 8월에 '광주시 행정타운'의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08년 10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3일 제5차 청사건립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청사 및 행정타운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확정했다.
또, 그동안 위원회에서 제기됐던 건물배치와 45번 국도에서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도로문제 등에 대한 최종 논의를 거친 후 현장을 방문 해 최종(안)을 도출했다.
광주시 행정타운은 송정동 산 65번지 일대 4만1천여평 부지에 780억여원이 투입된다.
전체부지 중 2만4천여평은 시청사로 사용하고 나머지 1만7천여평은 각종 공공기관이 들어서게 된다.
행정타운에 들어설 공공기관은 당초 등기소, 담배인삼공사, 소방소, 경찰서, 한국전력, 선관위, 우체국, 상공회의소, 국민건강보험 등이 거론됐지만 다소 축소될 전망이다.
현행 국계법상 행정타운엔 공공기관만이 들어설 수 있어 8~9개 기관 중 공공기관으로 분류되는 우체국, 선관위, 경찰서, 소방서, 등기소만 해당된다.
또, 시는 행정타운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행정타운 인근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정비 한다는 방침이다.
도시계획 정비가 계획대로 진행 될 경우 행정타운 인근에 식당 및 법률사무소 등 개인사업장이 들어설 수 있게된다.
한편 시는 행정타운 부지에서 국가사적 314호인 조선백자도요지가 발견된 것과 관련 해당 부지 2천4백여평은 사적을 원형대로 보전할
계획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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