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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여중 김여진 선수, 전국체전 금메달용평서 열린 전국동계체육대회 회전종목

[하남]하남여중 2학년 김여진양이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안았다.

김여진양은 26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제8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회전종목에서 2분 6초 30의 뛰어난 기량으로 마침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 동계전국체전 스키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하남여중 김여진 선수가 금메달을 손에들고 기뻐하고 있다.
국내 대회에서 올해에만 3차례의 준우승을 차지해서 아쉬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안겨줬던 김여진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지난해 있었던 부상의 아픔을 완전히 떨쳐 버리게 됐고 자신감을 회복했다.

국가대표 상비군이기도 한 김여진선수는 지난해 동계체전에서 경기도중 부상을 당해 위기를 맞았으나 꾸준한 재활훈련과 강도 높은 훈련과정을 통해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에 이르렀다.

2년 동안 김여진선수를 지도하고 있는 슬로바키아인 코치인 까레이 마렉(남.30)씨는 "김여진선수가 지난해 부상당한 곳이 이번 대회가 열린 용평리조트 였는데, 바로 그 장소에서 1년만에 우승을 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선수 개인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마렉 코치는 "김여진 선수는 고된 훈련 과정을 즐거운 마음으로 잘 적응하고 있으며, 선수로서의 기량도 절정에 달해 있어 이제 세계대회에 입상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다"고 말했다.

우승의 영광을 안은 김여진 학생은 "올해는 지난해 부상으로 인한 재활훈련을 계속해 나가면서 경기에 참가 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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