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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종량봉투 판매시스템 '한계'읍면동 직원이 판매...위탁제로 전환 전망

[광주]광주시 직영으로 운영, 판매 되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제도가 한계를 드러내며 위탁제로 전환 될 전망이다.

현재 광주시는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각 읍면동에서 봉투 소매점에 판매하는 방식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은 각 읍면동에서 담당직원이 본인의 업무외에 종량제봉투 판매 업무를 병행하다 보니 업무과다 및 소매점으로의 원할한 판매가 이루어지지 않는 등 문제가 도출됐다.

더군다는 인구 20만을 넘어서면서 인구 대량 유입에 따른 종량제 봉투 수요도 늘어났지만 종량제 판매 방식은 바뀌지 않아 불편이 야기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현재의 광주시 직영 판매에서 위탁판매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위탁판매에 따른 인력 및 장비 재원 등 관리비를 6천만원으로 산정하는 한편 효과적인 종량제봉투 판매관리를 위해 업무를 광주지방공사에 위탁하기로 했다.

광주지방공사는 시정조정위원회를 거쳐 의회에 조례개정을 득한 뒤 오는 3월경부터 위탁판매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위탁제로 전환되면 각 판매소에서는 광주지방공사에 전화 및 팩스를 이용 해 주문하게 되고 광주지방공사는 접수 마감(오후6시) 분에 대해 다음날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게 된다.

한편, 광주지방공사는 위탁업무를 위해 3명의 인력과 차량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며 종량제 판매액은 16억여원 정도로 집계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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