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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110명 모인 '하남디카 클럽'디지털 카메라와 사진의 매력에 매료

[하남]"디지털카메라의 매력에 푹 빠져서 매일 같이 한강에 나가서 겨울철새들을 촬영하고 있는데,새들의 날아 다니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 입니다"

1년 전 하남시문화원에서 문을 연 '디지털카메라&포토샵 강좌' 첫 출석한 후, 이제는 "디지털카메라와 떨어진 생활은 상상도 하지 못하겠"다고 말하는 박용분씨(59.하남시 하산곡동.ID:고마움)의 디카예찬론이다.

   
▲ 하남디카 동호회 회원들의 야외촬영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씨가 현재 사용중인 디지털카메라는 SLR 카메라인 팬탁스*istD를 사용중인데, 한강에 사진촬영에 나갈 때는 남편도 함께 동행해 준다.

남편은 쌍안경으로 철새를 탐조하고 박씨는 카메라 파인더를 들여다 보면 부지런히 셧터를 누르다보면 어느덧 석양이 물들기 시작하고, 붉게 물든 노을을 배경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큰 고니의 모습까지 담고 난 후 집으로 돌아간다.

귀가 한 박씨는 곧 바로 컴퓨터를 켜고, 즐겨찾기에 올려져 있는 사이버 동아리 카페인 '하남디카'에 접속한다.

디지털카메라&포토샵 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선생님이 개설한 카페인 '하남디카(cafe.naver.com/hanamdica)'는 박씨를 비롯한 110명의 회원들이 모여서 자신들의 사진을 올리고 칭찬해 주며 삶의 대화를 나누는 멋진 공간이다.

디지털카메라&포토샵 강좌에 참여하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회원뿐 아니라, 온라인 커뮤니티의 특성을 살려서,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개방하는 커뮤니티운영으로 활발한 움직임을 갖고 있는데, 대부분이 30-40대의 가정주부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디카' 회원들은 매월 1회씩 야외출사를 갖으면서 사진촬영의 즐거움과 서로간의 교제를 통해서 온라인 모임이 주는 사이버상의 삭막함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

회원들은 야외출사에서 촬영한 작품들을 '하남디카' 카페에 올려서 서로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격려 하면서 인생의 한 순간들을 아름답게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매년 3-4차례의 작품 전시회와 공모전에 참여해서 자신들의 작품을 일반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하남시문화원에서 개설한 '디지털카메라&포토샵 강좌'는 총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5기 회원들이 수강중인데, 디지털카메라의 구조와 작동법, 사진 촬영법, 디지털이미지 수정과 편집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강좌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하남시문화원(031-795-1020)이나 cafe.naver.com/hanamdica 로 접속해서 문의 하면된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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