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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주시 경안동 중앙로가 이르면 4월에 양방향으로 전환 될 전망이다.
22일,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003년 12월 전격 시행된 중앙로 일방통행이 광주시 도심 상권을 크게 위축시켰다는 등의 주민의견에 따라 준비 작업을 거친 후 4월경 양방향으로 전환 할 방침이라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중앙로 양방향 운영방안에 대해 시의회에 설명했고 이달 중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수렴 된 의견결과들에 대한 검토를 거친 후 시는 3월 '중앙로 양방통행 교통심의위원회'에 상정한다는 계획이다.
중앙로 양방통행 전환 절차가 순조로울 경우 4월까지 경기고속과 대원고속 등 버스회사와 버스노선변경 협의를 통해 중앙로 버스운행 계획을 확정하는 한편 중앙로 양방통행에 따른 공사발주를 곧바로 할 예정이다.
이를 거쳐 4월안으로 중앙로 일방통행을 양방향제로 시행 예정으로 있다.
이와관련 시의회는 "중앙로 양방향 전환은 광주시 전체의 교통흐름을 감안 해 역동 IC개선공사 등과 유기적인 관계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 등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전향적으로 수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해 12월 시는 용역발주 결과 중앙로 양방향을 5가지 형태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용역사가 제시한 5가지 안은 1안) 상행을 일반차만 운행하고 하행은 파발교에서 시장입구까지 버스전용차로로 운영하는 것, 2안) 상행은 일반차로 운행하고 하행은 파발교에서 시장입구까지 버스전용차로로 하되 내부 교차로는 좌회전을 금지하는 것, 3안) 상하행을 노선버스를 제외하고 양방향제로 운영하고 버스노선은 우회도로로 변경하는 것(단, 내부교차로는 좌회전 금지), 4안) 양방향을 시행하되 중앙로에서 우회로까지 관외버스의 노선을 변경하고 내부교차로는 좌회전을 금지하는 것, 5안) 양방향제에서 내부교차로는 좌회전을 금지하되 경안 IC사거리 3현시 운행 등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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