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유럽 -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대륙!!
하남시 거주 중고생 35명이 1월4일부터 15일까지 11박12일 일정으로 유럽 5개국 해외 체험에 나섰다.
청소년해외체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여행에서 인솔 책임을 맡은 류경순 아동청소년팀장과 여행에 참가한 학생들을 만나 목소리를 들어봤다.
여행 일정은 영국 히드로 공항에 도착, 옥스퍼드 대학과 그리니치 천문대을 견학한 후, 유로스타를 타고 프랑스로 이동하는 스케줄로 이어졌다.
프랑스에서는 소르본느 대학가를 둘러보고 루브르박물관, 에펠탑, 베르사이유 궁전 등을 둘러보는 강행군의 연속이었다.
또한 스위스에서는 융프라우의 아름다움과 추위가 혼재되는 색다른 맛을 느껴 보았다.
이후, 이탈리아로 이동 물의 도시 밀라노에서 곤돌라도 타보고 산마르크 광장도 거닐어 보았으며 로마와 나폴리의 지중해 해변도 가 보았다.
독일에서는 학문의 도시 하이델베르그에서 고성의 정취에 젖어보기도 했다.
여행 기간 내내 학생들은 프랑크프르트 공항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까지 열차와 버스를 번갈아 갈아타고 때로는 비행기로 이동하면서 많는 도시와 사람들의 모습들을 채워 넣었다.
대부분 해외 여행이 처음인 학생들은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정보을 가지고 여행에 나섰지만, 출발부터 도착하는 날까지 모든 것이 생소하고 어색했으며 당황스런 경험을 했다고 한다.
남한고 안은환 학생은 "유럽의 고색창연한 건축물들과 자유로운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부러웠으며 그들의 역사와 문화에 압도당하는 기분도 들었다"고 들뜬 표정으로 말했다.
또한 학생들은 이구동성 "가는 곳마다 특색있는 박물관 안에 쌓여있는 수많은 문화재와 유물들, 책에서만 본 유명 화가들의 작품들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거리 풍경과 자동차들, 좁은 뒷골목 모습, 그리고 작은 공원의 벤치조차도 놓치지 않고 모두 기억에 담아 두려고 했다"는 색다른 학생도 있었다.
아무튼 인터뷰에 응한 학생들 모두 "이번 여행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이 알고 있는 세계가 얼마나 좁은가를 알았고, 부쩍 성장한 자신의 모습도 발견했다"는 얘기에 의견의 일치를 보였다.
학생들은 여행 기록을 꼼꼼히 메모하고 기록하며 조별 토의를 거쳐 '유럽 건축물의 특징'(4조), '유럽 각나라의 물가 비교'(5조) 등의 구체적인 결과물을 과제로 내놓았다.
류경순 팀장은 인터뷰 말미에 "각 나라마다 좋은 가이드들이 세심하게 신경을 써 준 점이 인상적"이었고 "학생들이 기본적인 예의나 격식을 지키지 않을 때가 많은 것이 가장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여행 소감을 전했다.
유해송 기자 goodman4u@lycos.co.kr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