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탐방: 하남자이입주예정자동호회>
"내 권리 찾기의 일환으로 건설사(LG)가 설계도면 대로 재대로 시공을 하는가 감시 감리하고, 때로는 시공 부문의 좋은 아이디어 제공을 통한 입주자들의 의견을 건의 하며, 무리한 공사비 증액이 없는 한도 내에서 설계 변경을 통한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고 대변하는 창구적 역할을 하는 모임 입니다"
오는 2006년 4월 입주예정으로 신축중에 있는 '하남LG자이아파트' 입주자들이 주축이 된 회원수 300명인 하남자이입주예정자동호회(이하 하자모) 양기영 회장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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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월 9일 있었던 샘플하우스 공개행사에 참여한 입주예정자들을 맞이하고 있는 <하자모> 집행부의 모습 | ||
하자모는 온라인 카페로 첫 출발해서 현재는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넓혔는데, 이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동하면서 회원간의 커뮤니티역활을 감당하고 있다.
2003년 7월 8일 부동산포털사이트인 닥터홈 사이트에 카페(http://home.drapt.com/덕풍동LG자이)를 개설한 하자모는 임원들의 충실한 사이트 관리와 질문에 대한 응답등을 통해서 입주 예정자들의 신뢰를 쌓아 왔으며, 지난해 11월초에 첫 오프라인 모임을 갖기 시작했다.
첫 오프모임에 모인 20여명의 회원들이 분양 초기에 설치 됐으나 그 후 철거된 샘플하우스를 LG자이측이 만들어 줄 것을 요구 하자는데 의견의 일치를 봤으며, 이러한 회원들의 요구에 대해 엘지측의 열린기업 문화정신이 결합돼, 지난 1월 9일 4개 평형의 샘플하우스 공개행사를 갖기에 이르렀다.
이날 샘플하우스 공개행사를 위해서 엘지건설은 23평, 24평, 32평,46평형의 4개 평형별 샘플하우스를 완벽하게 준비해서 입주예정자들을 맞아서 호평을 받았다.
공개행사에는 160세대 500여명의 주민들이 가족단위로 찾아서 앞으로 내가 입주할 집의 구조와 시공상태를 꼼꼼히 살폈으며, 이러한 행사에 대해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총 875세대가 입주하게 될 하남LG자이아파트가 가치있는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자 만들고 참여하고 있다"고 말하는 양기영 회장은 "이번 샘플하우스 공개행사 이후에 60세대가 한꺼번에 회원가입을 하는 등, 하자모 모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점이 가장 기쁜 일 이다"고 말했다.
하자모를 이끌고 있는 임원들은 회원들의 직업을 분석한 결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분야 종사자들이 있음을 파악하고, 이분들을 전문팀으로 영입해서 임원진에 추가 참여시킴으로서 건설회사에 전문성과 근거를 가지고 요구하는 하자모가 될 수 있도록 체계를 변화시킬 구상을 준비중에 있다.
"건설사(LG)와는 갑과 을의 관계를 떠난 동등한 동반자라는 생각으로서로 협력하고 도와주는 관계를 유지하며 입주 하는 그날까지 노력하여
서로가 WIN-WIN하는 전략적 관계라 할 수 있습니다"라는 카페의 모임설명문에 드러나 있듯이, 합리성과 봉사정신을 갖춘 하자모의 향후 역할에
대해서 많은 시민들과 입주예정자들이 기대를 갖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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