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총 사업비 63억원이 투입된 재래시장활성화 사업이 최종 마무리 되고, 대형 주차장시설이 20일(신장시장) 21일(덕풍시장) 각각 완공됨에 따라 하남의 중심 재래시장인 신장.덕풍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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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풍시장과 함께 하남시의 중심시장인 신장재래시장 입구의 모습 | ||
국비 30억원과 도비 9억원, 시비 24억원이 소요된 재래시장활성화 사업은 하남시 신장동 소재의 신장시장과 덕풍동 소재의 덕풍시장등 2개 시장에 투입 됐는데, 주차장 신축사업에 화장실 개.보수사업,안내홍보간판등에 집중됐다.
특히 주차장신축사업은 신장.덕풍시장 상인들이 가장 기대해 오던 사업으로, 그 동안 주차장문제로 곤란을 겪었던 이용객과 상인들의 어려움을 크게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 만들어진 신장시장 주차장은 4층 4단 시설에 100개 주차면적을 확보하고 있으며, 덕풍시장 주차장은 2층 3단 시설에 75개 주차면적을 보유해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마음 놓고 쇼핑과 구매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재래시장 연합회 측에서는 이번 주차장이 준공식을 갖고 정식 운영됨에 따라, 이용객들이 저렴하고 부담없이 주차장을 이용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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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21일 낮 12시 준공식을 갖게 될 덕풍시장 신축주차장 조감도 | ||
90분 이후부터는 유료주차요금 체계에 의한 주차요금을 부과키로 해서 이용객들이 충분한 구매를 하고 주차요금을 부담하지 않는 방식을 채택했다.
신장시장 상인들의 연합체인 '신장전통재래시장연합회'(회장 양용주)은 1977년 결성됐는데 99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데, 매일 새벽 거래소 시장에서 확보된 싱싱한 야채와 농수산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해 오고 있다.
하남시 상권의 중심지로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연계된 관광 및 재래시장쇼핑의 가능성도 갖추고 있는 신장시장은 직영 6개점포, 임대 93개 점포로 운영되고 있으며, 총 200여명의 상인들과 종사원들이 생활터전으로 종사하고 있는데, 년간 매출 추정액은 지난해 124억원으로 집계되고 있다.
덕풍시장은 지난 1987년부터 '덕풍시장 상인 번영회'(회장 박재갑)가 구성되어 있으며, 총 173개의 점포가 가입됐고 종사자는 433명에 매출액은 지난해 420억원에 이르고 있다.
덕풍시장에도 저렴하고 품질 좋은 의류와 채소, 건어물, 생선들이 주로 공급되고 있는데, 하남시 중심상권지역에 위치해 있고, 최근 입주가 시작된 에코타운과 향후 들어설 풍산지구 아파트 단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재래시장활성화 사업의 큰 골격인 덕풍시장 주차장과 신장시장 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하남시 재래상가인 덕풍.신장시장의 좀더 활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시장에서 점포를 운영중인 상인들은, 편리해진 주차시설과 싱싱하고 값싼 상품을 갖춘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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