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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범 반드시 검거한다매년 100여건 중 90% 이상 해결

[광주]광주경찰서가 억울한 뺑소니 피해자를 위해 전력질주, 매년 100건이 넘는 사고 중 90% 이상의 범인 검거율을 보이고 있다.

5일, 광주경찰서 교통계 뺑소니 전담반에 따르면 "다른 사건과 달리 아무런 피해보상을 받을 수 없는 뺑소니 피해자를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뺑소니 사범은 반드시 검거된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의식은 결과로 이어져 광주경찰서 뺑소니 전담반의 범인 검거율은 매년 평균 10건 중 9건의 범인 검거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 2001년에 총 107건의 뺑소니 사건 중 97건을 해결 해 91.1%의 검거실적을 올린 것을 비롯해 2002년에 89.1%, 2003년에 90.6% 등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04년에도 총 132건의 뺑소니 사건 중 90.1%의 뺑소니 사범을 검거했다.

이러한 광주경찰서 뺑소니 전담반의 쾌거는 경기지방경찰청장 표창을 비롯해 경찰청장상 등을 수상하는 영예로 이어졌다.

뺑소니 전담반은 "최근 과학수사가 발전 해 사고현장의 작은 유류품으로도 뺑소니 사범을 검거할 수 있다"며 "그러나 신속한 범인 검거는 당연히 목격자의 제보에 있다"고 전한다.

경찰들은 피해자의 아픔을 하루빨리 씻어 줄 수 있도록 뺑소니 사건에 적극적인 신고가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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