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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고교, 작품 전시회 열어
   
 
  ▲ 고스 프레 복장을 한 애니고 학생들  
 
   
 
   
 
   
 
   
 
[하남]창우동에 위치한 특성화 고교인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교장 정순각)가 23- 24일 학교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앙꼬피그' 축제를 개최했다.

'앙꼬피그'는 애니고 축제의 이름으로 애니메이션, 코믹, 필름, 게임의 영문 첫 글자로 따서 만든 단어로써 축제는 2년에 한번 열리며 이번이 3번째이다.

개막 첫날, 1층 로비와 복도, 교실에 마련된 작품 전시회에서는 애니고의 4개 학과인 애니메이션과, 만화창작과, 영상연출과, 컴퓨터게제작과 학생들의 각기 다른 특성을 살린 독창성과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들로 구성, 학교를 찾은 학부모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각종 공모전과 경시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둘러 본 관람객들은 애니고 학생들의 작품 수준에 놀라움을 나타내면서 학생들의 미래에 많은 기대를 보였다.

23일 저녁, 애니홀에서 열린 공연에서는 지난 1년간 수고한 교사들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자축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전시회 작품에 대해 설명하던 구자영 교무 부장은 "이제 우리 학교가 명실공히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며 "드디어 올해 신입생들 중에는 제주도 출신까지 생겼다"며 학교 자랑을 하였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애니고 부설 '하남시민을 위한 평생교실'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열려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해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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