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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곡동 소파공장서 화재 발생내부 원자재 모두 태우고 30분만에 진압
   
 
   
 

[하남]21일 오전 하남시 상산곡동에 있는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2개 회사의 건물 2동이 피해를 입었다.

   
▲ 상산곡동 화재현장에서 화재진압중인 하남소방서 소속 소방대원들의 모습
하남소방서에 의하면, 이날 불은 오전 7시 50분경 상산곡동 328-2번지에 있는 소파 완제품납품업체인 '보성산업'에서 발화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같은 건물을 사용중인 '레이디가구'로 순식간에 옮겨 붙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소파와 가구들을 제작.판매하는 곳으로 인화성 물질이 많아서 불길과 연기가 하늘 가득히 피어 올랐으나 다행히 아침 출근 시간 이전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발생 직후 이 곳을 지나가던 주민 신모씨가 119에 신고했으며, 신고에 접한 하남소방서는 방호과장을 비롯해 소방차 10여대와 소방인력 30여명을 즉각 투입해, 오전 8시 27분경 화재진압을 마쳤다.

하남소방서 조사계는 총 피해액을 6천40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보성산업 건물 60평은  전소 피해, 레이디가구 90평은 화재로 인한 연기와 그슬음, 진압시 소방수로 인한 피해로 보고 있다.

소방차가 출동해서 진압이 이뤄진 화재현장에는 뒤늦게 소식에 접한 회사의 임직원들과 갑작스런 화재에 놀란 주민 수십여명이 몰려 나와서 북새통을 이뤘다.

하남소방서는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 사고현장에 대한 정밀 조사에 착수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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