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류장 배차 및 노선정보 제공 등 버스와 관련한 만족도에서 광주시 시민들은 경기도내에서 최하위권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경기도는 서울대공학연구소와 녹색어머니회 등과 공동으로 지난 10월1일부터 두달동안 인터넷 및 직접방문 방식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수준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만 15세 이상의 거주민 2천2백81명에 대해 실시됐고 요금의 적정성, 정류장안내방송, 환승시요금할인, 정류장배차, 노선정보제공 등 13가지 항목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경기도 전체로는 10점 만점(표준편차 2.027)에 5.025점으로 조사 돼 절반가량이 버스의 서비스 수준에 대해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 시군별로 보면 전체적인 버스이용 만족도에서 안성시가 6.2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과천시가 6.0, 여주군이 5.7, 광명시가 5.5 순이었다.
반대로 버스이용에 만족도가 가장 낮은 곳은 광주시(4.2)로 조사됐고 그 위로 의왕시(4.3) 순이었다.
설문조사를 벌인 서울대공학연구소 등은 "서울을 오가는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불만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풀이 됐다"며 "환승할인 적용 및
정류장의 배차간격과 노선정보 등 교통체계의 개선을 원하고 있어 후속대책이 조기에 마련되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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