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감사 도중 의원들이 광주시장의 출석을 요청하다 결국 정회, 2일 일정이 뒤로 미루어졌다.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순호)는 지난 11월 30일부터 진행 된 광주시에 대한 3일째 행정사무감사를 속회하다 교통행정과에 대한 감사 도중 시장의 출석을 요청하고 시장이 출석할때까지 정회를 선포했다.
행감특위는 건설도시국에 대한 감사를 벌인 2일 건설과와 도시과에 이어 교통행정과의 감사가 시작돼자 박종면의원(경안동)이 경안동 중앙로 일방통행과 관련 포문을 연뒤 "사안이 중대한 만큼 시장이 직접 답변에 임해야 한다"며 시장출석을 요청, 행감특위가 이를 받아 들여 4시 20분경 행감특위위원 전원일치로 시장출석시까지 정회에 들어갔다.
이후 1시간 30여분이 지난 후 김용규시장이 의회에 나와 소회의실에서 의원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중앙로 일방통행 등에 대한 교통행정과 감사를 내일 진행하자고 해 행감특위가 이를 받아들였다.
행감특위는 내일(3일) 오전 10시부터 시장이 출선 한 상태에서 교통행정과에 대한 감사를 속개 하기로 하고 6시경 2일의 감사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당초 오늘(2일) 있을 예정이었던 건설도시국 치수과, 주택과, 허가과에 대한 감사도 내일로 미루어졌다.
또, 내일 예정되어 있던 상수도사업소, 보건소 등 사업소에 대한 감사도 건설도시국 감사 이후에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교통행정과에 대한 감사에서는 중앙로 일방통행을 양방향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중앙로 일대 시민들의 관심이 반영돼 시청 앞에서 일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박윤택씨 등 일부 시민들이 감사장에 나와 청취하기도 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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