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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하남에서 서울로..."서울시, 타당성 및 기본설계용역 진행중

[하남]서울시가 지난 10월 29일자로 잠실대교-광진교 구간의 자전거도로 2.88km를 새롭게 개통하면서 한강을 이용하는 자전거 이용자들과 인라인스케이트 매니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 미 개통구간으로 남아 있는 광나루 지구와 하남시 미사리 구간을 잇는 4.1㎞도 추가로 신설을 검토중인 것으로 밝혀서 하남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하남MTB동호회 회원들의 모습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미개통구간으로 남아있던 잠실대교 북단에서 광진구 인근의 광진교북단까지의 2.88㎞ 자전거도로를 10월 29일 개통했다.

총 사업비 37억여원이 투입된 이번 구간개통으로 한강변의 자전거도로는 강남41.4Km, 강북 39.3Km등 총 80.7 Km가 됐다.

하남시의 경우는 팔당댐에서 하남시와 서울시의 경계 지점인 선동체육공원까지는 자전거도로가 개통되어 있지만 이곳에서부터 서울시쪽으로는 지형상의 문제점등으로 끊겨 있는 상태이다.

하남시지역과 서울지역간의 자전거도로 연결문제는 꾸준히 제기 되어 왔는데, 하남시 주민 장상철씨(창우동 신안아파트)는 민원신청을 통해 자전거 도로의 연장을 시에 촉구하기도 했다.

장씨는 "청정도시 하남에 10년을 살고있는데 공해 없는 도시의 이미지에 맞게 자전거타기가 생활화 될 수 있으려면 현재 끊긴 서울지역과의 연계를 해야하며, 이 부분이 해결되면 자전거로 강동지역이나 송파지역까지의 자전거를 이용한 출퇴근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 시설과의 정경아씨는 "서울 광나루지구와 하남시 미사리 구간에 대한 자전거도로 신설검토는, 2004년 5월 타당성 및 기본설계용역을 금년 말에 마치고, 2005년 1월경 도시계획 시설결정과 2005년 6월 실시설계를 거쳐 2006년 6월 이후에 보상 및 사업추진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검토작업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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