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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부패척결에 앞장' 결의"개서와 함께 얼룩진 부패 이미지 쇄신" 다짐
   
 
   
 

[광주]하남소방서에서 분리, 올 2월 24일 개서에 들어간 광주소방서가 개서와 함께 비리로 얼룩져 지탄을 받아 제 2대 광주소방서장 체제로 바뀐 가운데 광주소방서가 '부패 척결'에 앞장서겠다고 결의하고 나섰다.

25일, 광주소방서(서장, 박광순)는 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광주소방서 소속 1백20여명의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소방서 직원들은 "고질적인 부정, 부패고리를 단절하는 한편 각종 부조리 개연성을 사전에 제거 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으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자성결의대회 형식으로 진행 된 이번 대회는 지난 2001년 7월 시행 된 부패방지법에도 불구하고 정치권 및 공무원의 각종 부패가 근절되지 않음에 따른 것.

한편, 광주소방서는 개서 당시 소방서장으로 부임한 K모 서장이 소방서 구급기자재 구매과정에서 납품업체로부터 11차례에 걸쳐 2백80만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가 하면 소방서 직원 2명이 사건에 관련 돼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이와관련 검경의 조사가 진행중에 소방서장이 사표를 제출, 11월 3일 현 박광순서장이 광주소방서 개서 6개여월만에 취임하는 아픔을 겪은바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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