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거래처를 빼앗다는 이유로 경쟁업체 직원을 살해토록 한 회사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광주경찰서는 광주시 모 직물회사 대표 이모(45)씨에 대해 살해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8일, 자신의 회사 제품이 질이 좋지 않다며 기존의 거래처를 빼앗은데 앙심을 갖고 평소 알고 지내던 김모(32)씨에게 경쟁업체 간부 임모(30)씨를 살해하도록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살인을 교사한 이씨가 김씨에게 1천만원을 사례비로 주기로 하고 범행을 진행했으나 김씨가 흉기를 사용 해 살해를 시도하다 결국 실패, 경찰에 검거됐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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