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하남시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가격이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는 이상현상을 나타내 아파트 소유자들과 부동산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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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속적인 하락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은 특정기사 내용과 무관함) | ||
이러한 하락폭은 수도권에서 두번째로 값이 하락한 의정부시보다 3배 정도 높은 것으로 신장동 동일아파트의 경우는 30평형과 48평형이 한 주전 보다 1천만원이 떨어졌다.
창우동 은행아파트 48평형대도 3억7천만원선으로 1주일 전보다 1천만원이 하락해, 특정지역이 아닌 하남지역의 전체적으로 아파트 가격 하락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하남시 지역의 전세값도 서울.수도권지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나타냈는데, 한주전에 비해서 2.06%가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하남지역의 전세가는 지난 10월중에 셋째주 0.15% 감소, 넷째주0.62%감소, 다섯째주는 1.68%가 감소해 급격한 전세값 하락곡선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
실제로 창우동 신안아파트 32평형대는 1주전보다 1천만원이 떨어진 9천500만원대, 은행아파트 37평은 600만원이 떨어진 1억 3천만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러한 하남지역의 아파트 가격하락현상에 대해서 부동산114측에서는 "부동산 경기 침체와 역전세란 현상이 심화됐으며, 오는 20일경부터 시작되는 에코타운의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물량이 일시에 쏟아져 나와서 일어나는 현상이다"고 분석했다.
하남시 풍산동의 거산공인중개사무소 도수복 공인중개사는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규제 일변도로 밀어 붙이다 보니, 부동산경기가 위축 돼서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 중개사는 "하남시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 하면서 최근 입주가 시작되는 에코타운도 동반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내년 하반기에 분양에 들어갈 풍산지구 아파트 공급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말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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