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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미콘 피해를 입은 오토바이와 도로에 떨어진 레미콘을 치우고 있는 공사현장 작업자들 | ||
[하남]신축공사현장 8층에 타설중이던 레미콘 3톤이 도로로 떨어져 지나가던 승합차와 승용차를 덮치고 인근 상가에 피해를 주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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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미콘이 5톤이 도로로 떨어진 사고가 난 주차전용건물(건축주:국제조명) 공사현장의 모습(원 표시가 사고가 난 지점) | ||
이 사고로 도로위를 지나던 서울 73머 6564 무쏘 승용차를 레미콘이 덮쳐 차량이 파손되고 차량전체가 레미콘으로 범벅이 됐으며, 인도에 세워둔 오토바이등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또한 신축현장 맞은편의 옷가게와 다수 점포들에 레미콘이 떨어지면서 발생한 파편들에 의해 진열 상품들이 훼손을 당했다.
인근 주민들에 의하면 “갑자기 우지근 하면서 펑 하는 소리가 나서 놀라서 나와 봤더니 도로에 레미콘이 뒤 덮여 있었고, 곧 바로 공사현장 인부들이 나와서 레미콘을 퍼 담아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레미콘은 타설중이던 아주산업의 레미콘차 기사는 “레미콘을 타설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공사 시설물이 터져 나가면서 레미콘이 땅으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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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떨어진 레미콘으로 뒤집어 쓴 승용차의 모습 | ||
사고 현장을 지켜보던 시민들은 “8층 이상의 대규모 공사현장에서 레미콘이 땅으로 떨어진 것은 부실공사의 원인으로 봐야 한다”면서 “이번 사건에 대한 감독관청의 철저한 법적 후속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 당시, 공사 감리자는 사고 현장에 없었으며 사고 발생 1시간후에야 사고현장에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위법여부도 밝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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