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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F1 파워보트 그랑프리' 개최29-31일까지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전세계 8억명이 지켜보는 국제적 대회

경주용보트 대당 제작비 25억원,

미국, 이탈리아,영국등 12개국 24개팀 출전

시속 220㎞를 질주하는 파워보트들의 경기가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29일부터 31일까지 국내에서는 최초로 펼쳐진다.

   
▲ F1 파워보트 그랑프리에 출전중인 경주보트의 모습
'F1 파워보트 그랑프리' 대회는 1981년부터 전 세계를 순회하면서 개최되는데, 매 대회마다 85개국에 위성중계돼 전세계 8억명의 시청자가 함께 하는 국제대회이다.

2004년 경기일정표를 보면, 3월 7일 인도에서 첫 경기가 개최돼 3월 26일 사우디아라비아, 5월은 포르투갈과 사르디니아, 6월은 이태리, 8월은 중국, 9월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됐으며, 10월 한국대회가 개최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생소한 'F1 파워보트 그랑프리’는 길이 6m의 1인승 보트에 2천500cc 엔진을 달고 경기를 펼치는데 출발후 3.5초면 시속 100Km속도에 도달하는 초 스피드경기이다.

그랑프리에 출전하는 경주용 배는 특수소재로 만들어지는데 1대당 가격이 25억원대인 고가로 이번대회에는 미국과 이탈리아, 영국등 전세계 12개국에서 온 24개팀이 출전하게 된다.

'F1 파워보트 그랑프리’ 경기방식은 정해진 코스를 빨리 도는 팀이 승리하게 되는데, 고성능의 엔진과 함께 고도의 보트운항기술, 그리고 선수,감독, 정비사를 포함한 1팀 12명의 팀웍이 승패를 가리게 된다.

결승전은 31일 오후 2시에 열리는데 첫째날인 29일에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파워보트 시승식도 열리고 30일에는 각종 시범경기도 열리게 된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대회의 모든 관람은 무료로 진행된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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