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시 청석공원 조성에 수백억원이 투입됐음에도 부실공사로 인해 이용시민들의 짜증이 유발되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본지 8월24,30일, 10월5일 보도) 11월까지 시설보완이 완료될 전망이다.
26일, 박혁규국회의원(한나라당, 광주)은 지난 10월5일과 22일 건설교통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서울 지방국토관리청이 올해말까지 236억원(시설비 176억원, 보상비 60억원)을 들여 용인 일산리~광주 남종면 분원리 간 22.5km의 경안천에 대한 하천 정비사업 중 광주시 청석공원의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보행로의 재질보완 및 조명시설 설치 등의 보완공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데 대해 건교부와 서을 지방국토관리청은 "10월말까지 세부 설계를 완료하고 11월까지 보완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건교부 등 관계기관은 인라인스케이트장의 트랙 부분을 강성 포장으로 보완하고 청석공원 좌, 우측의 야간 시설물에 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산책로를 조성하는등의 보완 공사를 11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와관련 박혁규국회의원은 "지난 1998년 11월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특별계획'에 의해 팔당호에 유입되는 경안천 환경정비 사업에 따라 시행되는 청석공원의 시설들이 주민이용에 부적합하게 건설 되서는 안된다"며 "건교부 등 사업 시행청이 청석공원의 주민 이용불편 사항에 대해 준공이전인 11월말까지 보완하겠다고 밝혀옴에 따라 명실공히 경안천 시가지 구간의 고수부지 내 하상주차장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수공간인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청석공원내 인라인스케이트장은 트랙면이 너무 물러 앞으로 스케이팅을 할 수 없다는 지적과 함께 조명시설이 없어 야간이용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부실공사라는 지적이 일었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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