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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증설, 상수 기반튼튼하다" 해명2008년까지 1일, 12만4천톤 용량 확보 추진

[광주]본지가 박혁규국회의원(한나라당, 광주)이 한국수자원공사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를 기초로 보도한 "광주시 상수도 보급률이 60~80%대에 머물고 있어 보급률 상승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의 '아득히 먼 상수도 급수율 100%' 제하의 기사(본지 인터넷판 10월 16일 보도)와 관련 광주시 상수도관리사업소(소장, 정수헌)는 "타 시,군으로 부터 각광받는 상수도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해명했다.

   
   # 광주시 상수도관리사무소 전경

19일, 광주시상수도관리사무소는 광주시의 상수도보급률은 총인구 20만8천여명(2004년 9월말 기준) 중 17만7천여명이 급수받고 있어 84%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2년 12월 기준 광주시 총 인구 17만7천여명 중 13만 6천여명이 급수 받아 77%에 머물었던 것을 비추어 보면 상당히 빠른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는 것.

상수도관리사무소는 "도농복합지역인 광주시의 상황을 볼때 농촌지역의 지하수, 간이급수시설 등의 사용치를 제외한 상수도 보급률만을 고려하면 매우 큰 개선을 이룬 것"이라며 "이는 도시지역의 타 시,군과 비교하면 상수도 기반시설이 매우 건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높은 보급률에도 상수도관리사무소는 현재 휴지 중인 기존정수장(2만4천톤/1일) 시설의 개량사업을 통해 오는 2005년에 재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또, 오염총량제에 따라 2007년까지 공동주택 및 대규모 건축물의 입지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정수시설의 부족에 대비, 2008년까지 1일 4만톤을 증량 할 수 있도록 정수장 시설을 확장 해 1일 총 12만4천톤의 정수시설용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예산 및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상수도관리사무소는 현재 행자부 및 환경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정수헌 광주시상수도관리사무소장은 "현재 경기도 인근지역 및 타 시,군이 상수도 공급에 있어 수원확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광역상수도 공급량 확대 및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에 대한 의존도를 높여가고 있는 것과는 달리 광주시는 상수도 시설용량 증설 및 자체 공급량 증가에 따른 상수복지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광주시 상수도관리사무소는 향후에도 각광받는 전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재 광주시는 타 시,군의 표준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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