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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먼 주민 상수도 급수율 100%70~80%수준, 개선안 마련 시급

[광주] 광주시 관내 상수도보급률이 100%에 이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인다.

16일, 광주시 상수도사업소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에 따르면 현재 광주시는 인구대비 상수도 보급률이 70~80%에 머물고 있는데다 정부-광주시간 상수도보급률을 개선하기 위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광주시의 상수도보급률은 지난 해 중반까지 전체 인구 17만7천여명 중 13만6천여명만이 상수도를 보급받아 급수 보급률이 77%의 아주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또, 1년여가 지난 올해 6월말 기준으로 봐도 외국인 등을 모두 포함 해 전체인구 20만9백여명 중 17만7천여명에게만 상수도가 보급 돼 역시 큰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상황이 이런데도 광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 사업과 관련한 어떠한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방상수도의 운영효율화를 위해 취수장과 정수장, 가압장, 관로 등 지방상수도 시설에 대해 재정과 기술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상수도를 통합운영하는 데에도 광주시는 제외되어 있다.

올 3월, 위탁운영 중인 논산시를 비롯해 정읍시 등 18개 자치단체와 기본협약을 체결한 한국수자원공사는 광주시와의 협약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

결국 광주시 거주민들이 전부 상수도 급수를 받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 주민들은 상수 급수를 받지 못하는 후진적 상황에 처해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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