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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선전절화 준공 2010년 어렵다"광주~대쌍 등 3개구간 2006년에야 착공 가능

   
#복선전철 광주시 통과 예정 역사 조감도

[광주]성남~여주간 복선전철화 사업의 준공이 당초 계획인 2010년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대쌍, 대쌍~곤지암 등의 사업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공기내 준공은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성남~여주간 복선전철화 사업은 주민숙원사업으로 1조2천9백억여원을 투입, 오는 2010년에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그러나 실시설계 추진상황을 보면(한국철도시설공단 자료, 10월 현재) 노반공사의 경우 2005년 8월에야 완료됐고 게다가 5공구(광주~대쌍), 6공구(대쌍~곤지암), 8공구(이천~부발) 등 3개 구간은 2005년 2월에야 기본설계를 마쳤다.

특히, 실시설계를 올해 10월에 마무리되도록 진행되고 있는데다 실시설계를 완료한 후 인가 등 인,허가를 추진하다보면 2006년 상반기에나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진척사항을 고려하면 성남~여주간 53.8km의 복선전절화 사업은 당초 계획대로 2010년 준공이 사실상 어렵다는 결론이 나온다.

특히, 전체 공정에도 지난 1998년 이미 타당성 조사를 거쳤지만 4년 후인 2002년에야 기본설계를 수립하는 등 사업일정이 더디게 진행돼 예산의 조기 반영등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공기는 지연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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