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주시를 포함 경기동북부의 개발이 정체되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6일, 박혁규국회의원(한나라당,광주)은 한국토지공사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수도권이 편중개발되고 있어 경기동부 지역의 도시발전이 정체되고 난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박의원은 "수도권 동부지역은 철저하게 소외되고 있다"며 "광주시를 포함한 동부권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멍에를 쓰고 온갖 과도한 규제로 인해 개발이 정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토지공사 직원들은 복지부동의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질타하고 "광주시를 포함해 수십년간 개발에서 소외되어 낙후되고 있는 수도권 동부지역에 대한 균형개발 차원에서라도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동부권의 개발에 대한 연구와 함께 토지공사가 적극적으로 개발에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박의원은 "토지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택지개발 36개 지구 중 15개 지구가 경기도에 위치해 있지만 분당, 용인, 동탄, 화성, 오산, 평택 등의 남부지역에 집중되어 있다"며 "서부지역도 인천경제자유구역 및 김포 신도시가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또, 토지공사가 향후에 진행 할 10개소의 택지예정지구에서도 경기도엔 평택, 화성, 동지 등 3개 지구 뿐, 동부권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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