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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석공원, 인라인 등 시설 무용지물박의원, "올해 말 준공 이전 보완" 촉구
   
 
   
 

[광주]광주시 청석공원 등에 만들어진 인라인스케이트장이 허술한 공사로 실제론 인라인 스케이팅을 할 수 없는 상태인것과 관련(본지 8월24일, 30일 보도) 박혁규국회의원(한나라당, 광주)이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주목된다.

박의원은 5일, 건설교통부 상대 국정감사에서 광주시 청석공원에 만들어진 인라인스케이트장 등 여러 시설물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말 준공 이전에 조속한 보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의원은 "총 사업비 236억원 중 20억원을 들여 자전거도로 겸 산책로를 만들고 인라인스케이트장과 농구장, 족구장 등 체육시설을 경안천 하천정비사업으로 만들고 있으나 '부적합'하게 건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의원은 "체육공원 산책로에는 투수콘 포장이 되어 있으나 잔디광장 보행자 통로에는 비포장으로 되어 있어 주민통행에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인라인스케이트장은 바닥 소재를 탄성 포장재인 고무매트로 시공했으나 코팅을 한다 해도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기에는 부적합하도록 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박의원은 "체육시설과 잔디광장에는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에는 체육시설과 공원시설을 이용하지 못하고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박의원은 "예산을 들여 하는 사업인데 시가지 구간의 둔치 내 하상주차장을 친수공간으로 변경하기 위한 경안천 하천정비사업이 본연의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올해 말 준공 이전에 조속한 보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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