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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우리 정선이를 찾아주세요"
이제 6살인 정선이가 실종 된지 벌써 11일째로 접어들었지만, 소식이 전해지지 않아 가족들이 뜬 눈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정선이가 갑자기 사라진 날은 지난 19일 오후 1시경.
광주시 역동 집 근처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행방불명이 됐다.
정선이의 가족들은 정선이가 집 전화번호라든가 집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있어 혹 길을 잃었거나 낯선 사람의 보호를 받고 있다면 분명 연락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실종된 이후 정선이는 물론 어느 누구에게도 연락이 없어 가족은 더욱 타들어가는 가슴을 풀 수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정선이가 없어진 이후 금품을 요구하는 등의 연락마저 없어 납치의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단순실종인지 납치에 의한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일단 경찰은 금품요구 등의 연락이 없는 것을 감안, 단순실종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접하고 정선이의 집 주변을 빈틈없이 찾아봤지만 아직까지 정선이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단지 다행이도 정선이가 사라진 이후 정선이와 비슷한 아이를 보았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어 가족과 경찰은 희망을 가지고 있다.
정선이가 집을 잃은 충격에 보호하고 있는 사람에게 연락처를 말하지 않고 있는 등의 가능성을 짚고 있는 것.
정선이가 사라진 날 정선이는 물방울 무늬가 있는 바지에다 흰색 민소매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키는 6살 어린이의 보통키인 125cm의 여자아이.
머리는 단발머리다.
경찰은 정선이의 실종기일이 길어지자 광주시 경안지구대에 수수본부를 설치하고 전담 수사팀을 구성,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정선이 찾기에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정선이를 보호하고 있거나 발견하는 사람은 교차로저널 031-794-9911이나 정선이 보호자 031-762-1515으로 연락 바랍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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