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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무료 공연공간 ‘그루터기’Remant Youth Training Center, 조도휘 목사

   
[하남]하남시 신장동 현대베스코아 10층 100여평의 공간에는 특이한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데, ‘그루터기 공동체 훈련장’이 바로 그것이다.

‘Remant Youth Training Center’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사야 6장 13절에 나오는 그루터기에서 그 이름을 따 왔다.

“청소년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일을 준비 하는 곳이다”고 설명하는 조도휘 목사는 고신대 신학원을 졸업하고 12년 전에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미국 보스톤을 오가면서 7년 동안 미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며 생활 했었다.

금년 3월 문을 연 그루터기 공동체 훈련장은 청소년들을 위한 열린 공간 제공을 사역의 큰 축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문화를 통해서 청소년들과 자연스럽게 접촉 하면서 그들에게 진정한 삶의 방향을 전해 준다는 것이다.

그루터기 공동체 훈련장은 이러한 목적하에 센터를 매입하고 내부시설을 만드는 과정에서부터 이러한 방침 속에서 모든 것을 준비하고 있다.

그루터기 공동체 훈련장내의 무대시설은 청와대 무대설치를 담당했던 서영석씨가 거의 자원봉사를 하다시피 참여해서 공간활용과 조명 음향 등이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도휘 목사는 “그루터기 공동체 훈련장의 모든 시설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공연장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각종 세미나가 개최 될 수 있도록 키보드, 피아노, 베이스 기타, 최고급 음향시설 등이 구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약 3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만들어진 이 센터는 벌써부터 많은 단체들이 이용하고 있는데 하남시 보건소에서 건강관련 세미나장소로 이용했고, 청소년문화의 집에서도 학생기자단 교육등에 활용하고 있다.

“엄청난 양의 불량.저급 문화가 인터넷을 중심으로 급속히 퍼져나가 이러한 악의 세계에 빠져 있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가게하고 인생의 참 의미가 무엇인지 알게 하는 것 처럼 중요 한게 없다”고 말하는 조도휘 목사는 “미국의 경우는 초등학생들이 마약을 할 정도로 무너지고 있는데, 이러한 것은 결코 남의 나라 일이 아니다”라고 경고한다.

그루터기 공동체 훈련장을 이용 하려면 약 2주전에 사전연락을 하면 상담 후 대여여부를 결정해 통보해 준다.(문의전화:793-5336)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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