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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수질 상당수 대장균 '양성', 음용 중지지정 7곳 중 5곳, 미지정 3곳 중 2곳에서 검출 돼
   
 
   
 

[광주]광주시 관내 '지정 및 미지정'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중 상당수 시설에서 대장균군이 검출, 음용의 주의가 요구된다.

23일, 경기도환경보건원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채수한 지정 약수터의 수질을 검사 한 결과 7곳의 시설 중 5곳에서 대장균군이 검출 됐다고 밝혔다.

총대장균군은 약수터에서 검출되지 않는 것이 기준.

그러나 광주시 오포(양벌), 중부(아래어정), 중부(북문), 경안(안골), 송정(칠사산) 등 5곳에서 각각 총대장균군이 검출됐다.

또, 시가 파악하고 있는 3곳의 미지정 약수터 중 2곳에서도 역시 대장균 양성반응이 나와 음용부적합 판정이 내려졌다.

음용부적합 판정이 내려진 미지정 약수터는 송정(소방서앞), 오포(문형) 등 2곳.

이에 따라 시는 일단 수질검사성적서 및 주의사항 등을 해당 읍,면,동 게시판 및 약수터 주변에 게시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또, 해당 읍,면,동을 통해 부적합 약수터에서의 음용이 되지 않도록 중지시킬 것을 통보했다.

한편, 지정 약수터에 대해서는 일반세균, 대장균, 질산성질소 등 7개 항목에 대해 경기도환경보건원과 광주시가 수질을 채취, 검사에 나섰고 미지정 약수터에서는 대장균 등 6개 항목에 대한 수질 검사를 했다.

지정, 미지정 약수터는 모두 대장균군에서 상당수 약수터가 양성반응을 나타냈지만 다른 항목에서는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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