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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아파트 매매가 경기지역 유일하게 상승
   
 
   
 

[광주]장기 경기침체와 토지투기지역 지정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가격이 오름세로 반전되고 있는 가운데(본지 8월4일 인터넷판 보도) 8월들어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일제히 하락 했지만 광주지역만 유일하게 상승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서울 강남구를 필두로 서울 전지역에서 하락폭이 커지고 있고 수원, 용인 등 경기지역이 일제히 매매가격 하락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만의 매매가격 상승은 눈에 띠는 점이다.

이런 현상에 대해 광주시 부동산 업계에서는 분당, 서울 등과의 인접성과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는 광주시에 실수요자들의 '사자'분위기가 있는 가운데 일부 아파트에서 매물이 적지 않게 쏟아져 나오고 있는 점등을 원인으로 들고 있다.

부동산 114가 분석한 8월 둘째주(7일~13일) 공동주택 매매가격 동향을 보면 서울지역의 경우 3주 연속 하락폭 1위를 기록한 강동구(-0.50%)을 비롯 해 금천구, 송파구, 양천구 등 줄줄이 하락 현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 지역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산본(-0.14%)분당(-0.05%)을 필두로 중동(-0.05%), 평촌(-0.04%), 수원, 광명, 용인, 의왕 등 전지역이 하락했다.

그러나 광주시만 유일하게 0.15%가 상승, 부동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광주시의 경우 태전동 쌍용 A아파트 32평형이 700만원 올라 1억7천590만원에서 2억까지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또, 쌍용 B아파트도 32평형도 역시 700만원이 상승했고, 쌍용 C아파트도 1천2백만원 오른 1억7천90만원에서 2억에 거래가가 형성됐다.

회덕동 대주파크빌도 23평형이 1천2백만원 오른 1억1천4백80만원에서 1억5천만원에, 30평형이 8백만원 상승한 1억5천30만원에서 1억8천만원에 대를 보이고 있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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