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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나눔의 집 할머니 추모행사 마련13일 이천 오페라하우스 초청 위로연

15일 위안부역사관 개관 6주년 기념식

[광주]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추모·위로 행사가 오는 13일 이천 오페라하우스 초청 위로연에 이어 15일 고(故) 김순덕 할머니 추모제 및 일본군 위안부역사관 개관 6주년 기념식 등으로 마련된다.

13일 이천 오페라하우스에서 마련된 나눔의 집 할머니 초청 위로연은 나눔의 집 이천후원회(회장 전미경) 주관으로 할머니들을 위해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구호와 함께 떡메치기 퍼포먼스 등이 계획되고 있으며 후원회 회원들이 마련한 합창과 무용, 판토마임 등의 공연이 열린다.

또 15일에는 고(故) 김순덕 할머니 추모제 및 일본군 위안부역사관 개관 6주년 기념식으로 오후 2시부터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김 할머니의 49재에 이어 수요집회, 증언, 해외강연 등 생전의 모습을 담은 영상물과 유품이 공개되며 오후 6시부터는 개그우먼 김미화씨의 사회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코리아나 멤버 홍화자, 소리패 바닥소리, 무용가 이정희씨 등이 출연하는 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과천 민예총은 할머니들의 삶을 황해도 철무리 굿에 담아 억울한 한을 풀어주는 연극 '흙물의 연꽃'을 공연한다.

한편 나눔의 집은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역사와 화해, 평화를 위한 역사기행-제5회 피스로드'를 한·일 대학생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나눔의 집과 위안부역사관, 서대문형무소, 수요집회 현장 등에서 실시한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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