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땅값 2/4분기 들어 수직하락부동산업계 "투기세력 빠지고 실거래 매매 정착" 분석
   
 
   
 

[광주]올해 1/4분기에 땅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던 광주시가 2/4분기 들어서는 큰폭으로 하락, 지가가 요동치는 현상이 일고 있다.

1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광주시 지역은 매매차익을 노린 일부 기획부동산업계나 토지컨설팅 회사 등 작전세력들이 빠지면서 가파른 지가 하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광주시 지역에서 편법을 동원한 토지매매가 성행하다 최근 200여명이 한꺼번에 경찰에 적발, 거품 및 편법거래가 사라진 것도 지가 하락에 한 몫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광주시는 지난해 1/4분기에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지가 상승률이 마이너스(-0.15%)를 기록 해 수도권 지역에서는 투기가 없는 지역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1/4분기에선 아파트, 공장 등의 개발 붐과 함께 오염총량제 도입에 따른 건설업계의 공동주택 선점 등이 작용 해 5.08%의 지가 상승률을 보이며 수도권 지역의 '땅값 상승'을 주도했다.

결과적으로는 광주지역 지가상승률이 전국지가상승률을 웃돌아 토지투기지역으로 지정됐다.

토지투기지역 지정 이후 매매동결 및 거래위축 등의 분위기가 형성, 2/4분기 들어 지가 상승률이 2.32%로 폭락 해 부동산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일단, 부동산업계에서는 "토지투기지역 지정 이후 매매자들이 조세부담을 느낀것이 지가둔화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지만 여전히 광주시가 서울과의 거리 인접성의 잇점등이 작용, 지가 및 공동주택의 수직하락은 예상되지 않고 있다"며 "단지 최근의 지가 상승률 둔화는 투기바람이 빠지고 실수요자에 의한 실거래가 정착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규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개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