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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배 펜싱대회 선수권 대회광주시청 차형우 플러레 개인전 우승

[광주]  광주시장배 한국실업펜싱연맹 선수권 대회 및 제6회 한국대학 펜싱연맹 전국 남·여 단체 종별 선수권대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가운데 광주시청 소속 차형우 선수가 플러레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지의 입지를 드높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총33개팀(실업 22개팀, 대학 11개팀) 245명이 참석, 남·여 각각 3개 종목(플러레, 에뻬, 사브르)으로 우승을 다퉜다.

우선 9일 열린 실업 단체전에서는 플러레 남자부 우승에 울산시청이, 준우승은 광주시청이 차지했으며, 여자부는 부산시청과 인천동구청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에뻬 남자부 우승 익산시청, 준우승 광주서구청, 여자부 우승 충북도청, 준우승은 부산시청에 각각 돌아갔으며 사브로 남자부 우승은 서울지하철공사, 준우승은 경륜공단이, 여자부 우승 익산시청, 준우승 전남도청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대회 마지막날인 10일에는 열린 개인전 플러레에서는 광주시에서 이정운, 성상욱, 이천웅, 차형우 등이 출전한 가운데 차형우 선수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에 동양시멘트 윤인철, 여자부에서는 전남도청 서미정, 충북도청 김소정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관련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대학 및 실업펜싱을 망라한 한국펜싱의 종합대회이며 펜싱인 여러분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축제가 됐다"며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각 시·도 펜싱은 물론 한국 펜싱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에서는 앞서 지난 2002년 제30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펜싱대회를 개최한바 있으며 비인기 종목의 육성발전을 위해 관내 곤지암 중·고등학교 펜싱부에 매년 삼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실업팀인 광주시청 펜싱팀을 창단, 전국 규모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는 동시에 7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효자종목으로서 시의 위상을 제고시킴은 물론 명실공히 펜싱의 고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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