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대동 추모공원조성사업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광주시가 탄벌동 공동묘지 유·무연묘 전체를 중대동 납골묘로 이전하고 탄벌동 부지를 공공시설부지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졌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탄벌동 27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동묘지는 3천여기의 유·무연묘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대동 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계획과 함께 탄벌동 공동묘지 전체를 이장하고 3만㎡ 규모의 부지를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중대동 추모공원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경우 2007년 3단계 공사 마무리와 함께 탄벌동 공동묘지 이전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전계획 수립 후 연고자 파악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09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으나 중대동 사업의 추진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탄벌동 공동묘지가 원안대로 이전될 경우 3만㎡ 부지를 시민을 위한 공공시설부지로 활용토록 추진할 계획으로 장애인 복지관이나 여성복지관, 청소년 수련원 등 각종 복지시설은 물론 종합복지타운 등의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중대동 추모공원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64억6천600만원을 투입, 현재 도시계획시설결정 등의 용역이 추진중에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주민 및 연고자 등의 설명회 개최, 유·무연분묘 개장절차 이행 등의 시행 후에는 2005년 3월 착공에 들어가 200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