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남~광주~이천~여주를 잇는 복선전철 건설사업(본지 7월22일 1면 보도)과 관련 광주시엔 4개의 역사가 들어 설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광주종합고교에서 열린 복선전철사업 주민설명회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광주시를 통과하는 구간 중 역사는 삼동, 장지동, 대쌍령, 곤지암 등 4개 역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동엔 우남아파트 인근이, 장지동은 예촌 부근, 대쌍령은 롯데아파트 인근, 곤지암은 애계교 건너편이 각각 위치로 선정되어 있다.
광주시 통과 총 연장길이는 23km로 이 중 지상 철도 구간은 2.8km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터널(14.6km)과 교량(5.9km)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역사 건립과 관련 일부 시민은 "대쌍령 역사의 경우 아파트 밑으로 공사가 계획되어 있어 안전의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개진 했지만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하 철도 구간은 50m 이상 지상과 떨어져 있어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설계용역 관계자, 시의회 의원, 시민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복선화 사업(총길이 56.3km)은
1조2천9백억원이 투입되고 현재 노반 기본 및 실시설계 중으로 오는 2005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 오는 2010년 12월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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