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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작업장 22일 착공지상1층 150평 규모, 9월 하순 완공목표

[광주] 부지선정과 사업비마련 등의 사유로 그 동안 유보돼 왔던 장애인 재활작업장 조성사업이 오는 9월 하순 완공을 목표로 22일 착공에 들어간다.

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장애인 재활작업장 조성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도를 높여 재활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적으로 총 사업비 8억원을 투입, 지상 1층 건물에 150평 규모로 실촌면 열미리 510-2번지 일원에 추진, 조성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 재활작업장 조성에 따른 사업자 선정에는 지역내 신체·지체·시각장애인단체와 협의 선정해 장애인 단체 활성화 및 장애인 고용 극대화에 대한 방안과 지역 및 인근 기업체 등과 협의·선정 과정을 거쳐 생산품의 안정적 판매로 수익을 보장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당초 부지선정과 장애인 재활작업장 조성을 위한 기탁금 2억5천만원으로는 사업에 어려움이 있어 경기도에 4억원의 사업비를 요구·확보했으며 시예산 1억5천만원 등을 투입, 사업비가 마련돼 실촌면 일원으로 부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운영안에 대해서는 지역내 장애인 단체와 인근 기업체 등과 협의해 선정키로 했다"며 "소외받는 장애인들의 자활능력 배양을 위해선 장애인의 사회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하는 기본요건을 갖춰야 함은 물론 동등한 위치의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 재활작업장은 국민은행 전 은행장이 2억5천만원을 기탁해오며 지난 2002년 11월부터 추진됐으나 부지선정과 사업비마련 등의 사유로 그 동안 추진이 지연돼 왔으며 시는 작업장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광주시장애인재활자립작업장운영조례를 제정·공포하고 준공 후 장애인 단체, 법인 등에게 공고 등의 절차를 통해 위탁 단체를 선정·운영할 방침이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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