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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의원 "시장 행사장 참석 줄여라" 일침시, "현장에서 애로사항 청취 위한 것" 답변

[광주]시장이 직무실에서의 시정업무에 주력해야 하나, 각종 지역행사에 참여 해 현장 민원에 중점을 둬야하나.

시장의 직무형태를 두고 시의원과 시장간의 가벼운 혈전이 오가 묘한 분위기가 연출 됐다.

광주시의회 김모 의원은 시장의 직무와 관련 "각종 행사 참석을 자제하고 시정업무에 전념 해야한다"며 "시장은 광주시의 각 국, 실, 과, 소장을 통한 시정업무 추진사황을 보고받아 직접 추진 상황을 확인, 점검하는 행정 강화가 필요하다"고 일침.

이에 대해 광주시장 측근 공무원은 김의원의 발언과 관련 "현재 정례적으로 당면 현안사항보고회를 개최해 업무추진실적 및 계획을 보고 받고 있다"며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수시 보고를 받아 문제점이 있는 사업은 현장 확인을 통해 해결해 가고 있다"고 답변.

또, "광주시는 인구 증가와 더불어 각종 시민단체가 늘어나고 시민의 다양한 욕구로 인해 행정을 펼쳐나가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그러나 지역발전을 위해 행정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부시장 및 국장, 실과소장과 더불어 행정을 이끌어 나가는 한편, 시민들이 개최하는 행사에 참여해 애로사항을 청취, 시정에 반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모의원은 "각종 행사 현장에서 직접 애로사항을 듣는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다"며 "오히려 행사장을 다니며 본인알리기에 주력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이규웅 기자  aa5767@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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