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행정사무감사 기간중 가장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데 의회 활동과 관련한 특별한 노하우가 있는가?
올해 부터는 행정사무감사 방식을 바꿨다. 감사일정이 미리 고지되기 때문에 감사 항목과 관련된 해당과의 실무책임자와 관련 업무를 미리 파악하고, 실제 감사장에서는 핵심적인 내용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어떠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파악 할 예정인가?

▲ 2004년 행정사무감사
기간중 교차로 저널이 <베스트 시의원>으로 선정한 하남시의회 임문택 의원
시의원은 만물박사가 될 수 없다고 본다. 개인적인 여건과 능력을 고려해 볼 때 건축과와 도로교통과, 도시건설과와 관련된 행정업무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접근해 나가려고 시야를 압축하고 있다. 의정활동과 행정사무감사분야도 집중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사실 주민민원이 많은 건축과와 도로교통과 부분이 잘 처리되면 시민 불만의 50%가 해소된다고 생각한다.
지금 관심을 갖는 부분에 대한 공무원들의 행정처리 방식은 어떠 하다고 보는가?
기술직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이 자신들의 업무가 약간의 전문성이 있다는 생각에 허가업무를 처리 하면서 권위의식을 갖고 업무를 처리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기술직 공무원들은 주민의 입장에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내고 도와 주려는 자세를 갖춰야 한다.
그 동안 수많은 주민 민원을 도와주면서 느낀 점은,공무원이 할려고 마음 먹으면 안되는 것이 없다는 것 이었다.
타 부서는 공무원들이 찾아가는 업무가 많지만, 건축,도로교통과등의 업무는 주민이 시청을 찾아와서 처리하는 업무가 대부분이므로 주민이 원하는 업무에 대한 공무원의 자세가 중요하다.
임문택의원의 의정활동을 자세히 보면 상당히 다양한 분야의 민원사항이 접수되고 있다는 것을 알수가 있다. 주민민원은 얼마나 접수되고 있나?
매월 20여건의 주민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이중 절반은 전화를 사용해서 처리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민원인과 함께 담당부서를 찾아가서 내용을 파악하고 대화로 풀어 나가고 있다.
민원인과 함께 담당부서를 찾아 갈 때는 시의회 소속의 팀장이나 팀원을 대동해서 공개된 자리에서 담당공무원을 만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있다.
주민민원과 관련해서 본인이 일체의 금품이나 접대를 안 받고 있다는 점을 공무원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민원이 잘 처리
되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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