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매월 3째주 일요일이 되면 사랑이 담긴 자장면이 택시를 타고 우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장면 한 그릇에 피어나는 함박웃음은 자원봉사자들의 얼굴에 피로를 가시기에 충분한 댓가로 지불된다.
광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윤금영) 주관으로 지역내 6개의 봉사단체 50여명의 자원봉사가 참여하는 "그리니 크리니 즉석 자장면 배달"이 오는 18일에도 어김없이 소외계층에 배달될 계획이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관계자는 "매월 3째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 816명을 대상으로 배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새마을 지회 건물 뒤편에 마련된 조리시설에서 조리하고 한마음교통봉사대의 택시가 배달을 담당하면 현장에 있는 자원봉사자가 자장면을 소외계층에 나눠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 "자장면 배달사업은 물질적인 면보다 소외된 계층과 함께하는 사업으로 자장면 한그릇에 행복해하는 복지시설의 이웃들을 보면 힘들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고 이러한 기회가 더 많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게 된다"며 "사회복지시설 원생들에게 기쁨과 소외감을 버리고 살아가는 의지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리니 크리니 즉석 자장면 배달" 사업은 지난 2002년과 2003년 연속 경기도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매월 1회로 셋째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되고 있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