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역의 연극문화 보급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해오고 있는 광주시
연극협회(대표 이기복)가 오는 10일과 11일, 17일 3일(오후 2시, 4시)간 두 개의 연극작품을 묶어 '제1회 광주시 소극장 축제'를
개최한다.

'제1회 광주시 소극장 축제'는 그동안 경기문화재단의 도움을 받아 경기도내 소극장들이 교류공연을 실시해 오던 것을 광주시의 유일한 연극전용 소극장인 '경화소극장'에서 광주시 연극협회 자체 행사로 발전시킨 것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선보일 첫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작가, 폴오스터(Paul Auster)의 '로렐과 하디, 천국에 가다'로 이 작품은 총망받는 새내기 여성 연출가 이은주씨의 주도하에 만든 작품으로 극단 파발극회 제22회 정기 공연작이기도 하다.
또 부조리극의 대표적인 작가, 이오네스코의 '코뿔소는 새처럼 날 수 없다'는 원작 '코뿔소'와는 다른 시각으로 우리의 교육현실을 풍자한 작품으로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받고 있는 경화여고 연극반의 제43회 정기 공연작이다.
광주시 연극협회장인 이기복(48) 지회장은 "이번 축제의 기획의도를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장르의 연극을 청소년들이 체험하게 함으로써 연극을 이해하고 향유할 줄 아는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데 있다"고 밝힌다.
한편 이번 축제는 지난 4월에 개최된 제22회 전국 연극제 경기도 대회에서 단체 동상과 최우수 연기상, 우수 연기상 등을 수상한 실력이
있는 극단 파발극회와 경기도 청소년 연극제 대상2회, 전국규모의 청소년 연극제 대상3회의 실력을 갖춘 경화여고 연극반이 펼치는 축제로 연극문화에
목마른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의 경화소극장
767-7575>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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