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공용터미널 건립과 관련, 사업추진의 부진과 부지활용의 지적을 받아오던 광주시 공용터미널 건립계획이 최종 터미널과 상가복합시설이 병행하는 복합건물로 추진될 전망이다.
5일 광주시는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의 용역결과 가운데 공익성과 수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제2안(터미널+상가복합시설)을 선정, 공용터미널 건립계획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하수처리용량 1일 1천303톤 소요되는 것으로 판단, 오염총량관리제 시행과 함께 하수용량 확보 등을 검토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초 시는 터미널 건립을 위하여 지난 2002년 5월 경안도시계획 변경결정시 경안동 20-46번지 일원 1만6천660㎡(약 5천평)를 공용터미널 부지로 결정하고 2003년도 당초예산에 버스터미널건립타당성 연구용역비 3천만원을 편성, 2003년 6월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과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또, 용역결과 공용터미널 추진방안으로 3개의 대안이 제시된 가운데 제1안으로 '터미널단독건립' 방안과 제2안 '터미널+상가복합시설' 방안, 제3안 '터미널+대형할인점' 방안으로 검토되었으며 용역기관에서도 공익성과 수익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제2안을 추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제2안 '터미널+복합상가시설'을 추진하기 위하서는 하수처리용량이 1일 1천303톤 소요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며 "오염총량관리제가 시행과 함께 공용터미널시설을 위한 하수용량 확보 등을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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