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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예술의 테마 명소 율봄예원 '각광'분재, 야생화, 삼림욕장 등 가족단위 테마파크

   
[광주] 웰빙시대를 맞아 주말이면 전국의 유명 명소를 찾아 교통체증을 감소하면서도 길을 나서는 일이 다반사다. 이러한 여건을 마다 않고 찾는 곳은 인파로 인해 정작 사람구경이 우리들 주말 나들이 스케치가 아닌가 싶다.

단지 일상의 피로를 덜어내고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자연의 풍경을 사진속에 담아내고 싶다면 우리 주변 아주 가까운 인근에도 '명소'라 불릴만한 곳이 있어 소개한다.

광주시 퇴촌면 도마리 '율봄농업예술원'

   
여느 농촌 중년부부의 일생을 그대로 담고 있는 율봄예원은 1만여평 규모에 총 4단계 테마로 분류돼 있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테마공원이다.

700여종이 넘는 야생화 정원과 일반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년생 분재 500여점, 잣나무 그늘로 이어지는 산림욕장, 계곡줄기를 따라 오르는 산책로 등 각 테마별 공간구성은 율봄예원이 안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인 자연과 예술의 조화 그대로를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입구에서부터 가장 눈에 띄는 율봄의 분재는 수십년에서 수백년에 이르는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담고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수준으로 알려졌다. 산책로 주변으로 전시된 주목 분재와 200백여평 분재실에는 소나무와 소사나무, 주목 등을 소재로 한 분재가 5백여점이 넘는다.

또, 보는 이들에게 생소하지만 친근한 느낌을 전달하는 700여종의 야생화 정원은 계절에 따라 색다른 화려함을 선사하고 야생화속에 전시되어 있는 애견테마랜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색 볼거리로 각광받고 있다.

농업과 예술의 테마공원,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율봄농원 만의 특색, 3천원으로 만나보는 자연예술, 주말 가족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정이라는 권장해 볼만한 명소로 율봄을 소개해 본다. (문의762-3086)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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