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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국가가 경영하던 가마터 한 눈에
   
 
   
 

[광주]조선시대 국가가 직접 경영하는 최고, 최대의 백자가마터가 있었던 광주시.

이 가마터들은 국가사적으로 지정되어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는 가운데, 민족문화의 보고인 '광주 조선백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담은 '광주시 도자백자'가 발간 됐다.

22일, 광주시는 총 92쪽 분량의 '광주 조선백자' 2천부를 발간, 조선왕실 백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 해 주는 한편 각종 광주시 시정홍보 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조선백자'엔 15세기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분청삼감 용문 항아리'(국보 제259호)를 비롯해 광주시에서 발굴 된 도자의 사진과 함께 상세 설명이 들어있다.

또, 광주시 전역의 분원백자가마터의 분포도와 가마내에서 그릇을 재임하는 방법인 '분원백자의 번법' 등이 함께 수록 돼 책 한권으로 조선시대 백자 전반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발로 물레 돌리니 저절로 돌고, 잠깐사이 천여개 빚어내니, 진상할 기명은 삼십종이요, 본원에 바칠 인정은 사백바리인데..."

18세기 이하곤이 광주 분원을 찾아 이십여일간 보고 들은 이야기를 읊은 '두타초'에 실린 시다.

이러한 시 등을 함께 실은 '광주시 조선백자'는 재미와 함께 백자 생성과정과 발굴된 도자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다.

'광주시 조선백자'는 도자기란 무엇인가?라는 기초적인 패러다임에서부터 '광주의 백자, 조선 왕실을 위한 도자기', '분원백자의 종류와 특징', '광주 분원 백자의 의미' 등의 순으로 역어졌다.
 

이규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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