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재)세계도자기엑스포가 선진 도자정보 습득 및 지역간 정보 대화의 장을 마련키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도예인 해외선진지 견학 및 국내 연수'가 도예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15일 (재)세계도자기엑스포는 도자 신상품개발과 마케팅전략 수립 등 선진 도자정보를 습득하고 지역간 정보공유를 위해 '지역도예인 해외선진지 견학 및 국내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광주 도예인은 물론 이천, 여주지역까지 총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평군 대명콘도에서 마련된 국내연수는 국내 도자실상과 과제, 도자마케팅, 고객관리, 디스플레이 등의 주제로 전문 강의와 함께 2시간 동안의 자체 토론을 갖는 등 도자산업 전반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또 국내연수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도예기업 견학에서는 (주)행남자기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도예고등학교 등을 방문하며 산업도자의 장점을 도예인 개개인이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외에도 지역도예인의 해외선진지 견학에서는 광주 도예인 13명이 중국 경덕진과 일본 시가라끼 지역을 견학하는 등 국내도자 외에도 선진도예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예인은 "재단이 추진한 해외 도자선진지 견학을 통해 새로운 도자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디자인이나 색상이 우리와는 많이 다른 다양한 외국의 도자를 접해봄으로써 앞으로 도자를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청자분야는 역시 우리의 것이 최고라는 것을 새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재)세계도자기엑스포는 이번 도예인 국내외 연수의 효과를 평가해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경우 이같은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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