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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성축구대회 실촌면 우승최우수 선수상, 감독상도 독차지
   
[광주]
축구의 고속성장으로 도내에서 으뜸가는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광주시 여성축구가 지난 13일 제1회 여성축구대회를 개최, 읍·면·동별 실력대결을 펼친 결과 실촌면 여성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 체육회 주관으로 마련된 '제1회 광주시 체육회장기 여성축구대회'는 10개 팀별 실력향상과 각 마을별 축구회의 실력비교 등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13일 오전 9시부터 공설운동장과 광주종합고등학교 운동장에서 2개조로 편성돼 여성 축구단의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대회에서는 실촌면 여성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와 함께 우승기가 전달됐으며 준우승에는 오포읍 여성축구회, 3위는 퇴촌면과 경안동 여성축구회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또 감투상은 광남동 여성축구회 몫으로 돌아갔으며 입장상에는 중부면과 남종면이, 최우수선수상에는 우승을 차지한 실촌면 김미섭씨가, 최우수감독상 역시 실촌면 송희범씨가 차지해 지역내에서 펼쳐진 여성축구 대회는 실촌면이 각종 상을 독차지하며 제1회 대회를 마쳤다.

한편 광주시 여성축구연합회 김추순 회장은 "이번 제1회 광주시 체육회장기 여성축구대회는 여성축구 출범이후 지역에서 정식으로 개최된 각 마을단위별 실력대결로는 처음"이라며 "광주에서만 10개팀 200여명이 읍·면·동을 대표해 실력을 비교하는 자리로 마련돼 시민들에게 여성축구의 실력을 선보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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