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당 후보 경선 앞 두고 정책자료집 발간
“느리지만 큰 걸음으로” “3선의원으로
선전”
제6대 경기도의회 후반기의장선거에 3선 경력의 하남시 유형욱 도의원(45)이 출마를
선언하고 한나라당 경기도의회 의장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
출마한 유형욱 도의원
오는 29일로 예정된 한나라당 도의회 의장후보 선출은 곧바로 의장당선과 직결
되는데, 이는 재적의원 104명인 경기도의회 의원중 한나라당 소속의원이 91명에 이르기 때문이다.
경기도의회 의장 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후보경선이 진행되고 있다. 현재의 진행과정은
어떠한가?
지난 12일 개최된 당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기도의회 의장후보는 29일, 부의장 후보는
30일 각각 선출키로 결정된 바 있다. 21일부터 25일까지 당내 경선후보 등록이 진행될 예정이다.
3선 의원으로 현 후보자들중에서 가장
유리한 여건에 있으며, 전반기 교육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 역량을 인정 받고 있기 때문에 무난히 당 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 경기도의회의 의원 구성비는 어떠하면 이번 당 후보경선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인가?
경기도의회의원은 총 104명으로 이중
한나라당소속 의원이 91명이며, 나머지 13명은 ‘열린의정’소속이다. ‘열린의정’은 교섭단체 인정을 받기 위해서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기타의원들이
연합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29일 당 후보로 선출되면 최종 선거에서는 이변이 없는 한 당선이 확실시 되므로 이번 당
후보경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처음 도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

▲ 경기도의회
유형욱의원
지금도 생존해 계시는 부친(유용근 옹)은 해공 신익희선생의 비서관을 지낸 분으로 야당
신분으로 서울과 인천등지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셨던 분이다.
정치인 집안에 태어나서 자연스럽게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고, 정치인의
기본 도리를 익히게 됐다.
25살때부터 정치에 발을 딛기 시작해서 이제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크게 욕심부리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옮기고 있는 중이다.
나이에 비해서 상당한 정치참여 경력을 갖고 있는데, 정치인으로 가장 중요시 하는 덕목은 무엇인가?
나의 꿈은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관운이 있고 기회가 주어 진다면 반드시 도전해
나갈 것이다. 이 꿈을 이뤄 나가는데 있어서 도의회 의장은 하나의 넘어야 할 산에 불과하다.
굵게 크게 가자는 생각으로 항상 양보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의회 의원들에게 배포한 정책자료집이 상당한 호평을 받고 있다.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면?
‘역동적이고 강한,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자료집이다. 일부 후보는
정책자료집을 제시하고 있지만 3선의원을 지내면서 동료의원들이 가장 절실히 바라고 있는 직시하고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문적으로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의원지원시스템으로는 ▷지방의원 예우에 관한 준칙시행 ▷의정활동 홍보기능 확대 ▷의원별 선거공약
추진지원단 구성해 운영하며, 일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조례입법지원과 신설 ▷의원 정책연구모임, 토론회 및 공청회 활성화와 예산지원
확대 ▷여성의원, 한수이북출신의원, 농어촌출신의원 특별지원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는 것 등이다.
알려진 것처럼 유의원과 일전을 앞두고 있는 경선 경쟁자는 경기도 한나라당 대표인 양태흥의원(구리시)이다. 당 경선 결과는 어떻게 예상하고 있으며 전략은 무엇인가?
25살부터 정치인의 길을 걸으면서 수많은 선거를 경험했다. 느리지만 큰 걸음으로 걸어가는 중이다.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현재의 판세는 박빙으로 보고 있지만 여러가지 여건들이 호전되고 있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나에 대한 유일한 약점은 나이가 어리다는 점인데, 이 부분은 이해 할 수 없고 현 세상 돌아가는
것을 알지 못하는 무지에서 나온 말 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3명의 후보가 당후보 경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 되는데 이중에서 3선 의원은 유일하게 나 밖에
없다는 점을 주목해 달라.
도의회 의장선거에 출마하는 하남지역 최초의 도의원으로 기록되는데?
성남시와 수원시는 도의원이 각기 10명이다. 불과 2명의 의원에 불과한 하남시에서
도의회 의장선거에 나선다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 동안 도의회 100% 출석의원이자 소위원회 운영을 통해서 합의에 의한
소위 운영으로 받은 평판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경선에서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는 분석을 하고 있다.
최초의 도전의원이자 최초의
도의회 의장으로 기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볼 생각이다.
하남시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서 일 할 수 있도록, 하남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 드리고 싶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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