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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광주시 여성축구대회 13일 개최읍·면·동 10개팀 참가, 도내 1위 실력 선보여
[광주] 축구를 즐기는 여성들이 지역에서 팀을 결성해 체계를 갖춰가며 도내 각종 대회에서 실력을 입증받고 있는 광주시 여성축구가 지역내 10개팀 읍·면·동별 대항전을 선보인다.

광주시체육회 주관으로 마련된 '제1회 광주시 체육회장기 여성축구대회'는 10개 팀별 실력비교는 물론 친선도모를 목적으로 13일 오전 9시 공설운동장과 광주초교 운동장에서 2개조로 편성돼 여성 축구단의 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추순 여성축구연합회장은 "광주시에서 최초로 마련된 '제1회 광주시 체육회장기 여성축구대회'는 각 마을단위별로 결성된 10개팀 200여명이 읍·면·동을 대표해 실력을 비교하고 친선도모의 자리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 "여성축구의 실력이 아직 남성축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도내에서도 인정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시민들도 여성축구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관람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축구단은 지난 2002년 지역내 각 마을에서 몇몇씩 팀을 구성해 조기축구를 해오던 것이 2003년 2월 연합회로 결성돼 광주를 대표하는 여성축구단으로 성장했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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