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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200년전 조선시대 미이라 발견도척면 진우리 물류단지 공사 현장서
   

[광주] 지난 3일 광주시 도척면 소재 물류단지 공사 현장에서 조선시대에 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미이라가 발견됐다.

4일 광주시에 따르면 3일 오후 1시경 도척면 진우리 물류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무연고 분묘 2기에 대한 개장작업을 벌이던 중 1기에서 복식과 시신형상이 그대로 남아 있는 여성 미이라 1구를 발견, 경기도박물관에 연락해 복식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이라는 석회와 나무로 만들어 공기유입을 차단하는 회곽에 비단재질로 추정되는 치마, 저고리를 입은 상태로 보전돼 있었으며 경기도박물관은 이 미라가 약 200년전 매장된 시신으로 추정하고 미라가 입고 있던 20여가지 복식유물에 대한 연구분석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미이라 시신은 전북 김제시 소재 화장장으로 이송돼 화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 관계자는 "무연고 분묘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의거, 개장작업을 벌인 업체에서 화장신고 후 화장처리 했으며 경기도박물관에서 수거해간 미이라의 복식은 문화적 가치를 가늠하기 위해 연구분석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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