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난달 28일 오후 6시경 광주시 삼동 모 교회 신축공사 현장에서 길이 20m, 높이 15m로 쌓아올린 콘크리트 축대가 갑자기 내린 장대비로 붕괴됐다.
또 축대가 무너지면서 전봇대가 쓰러져 3백여가구의 전기공급이 10여분간 중단되고 무너져 내린 흙이 왕복 2차선 마을 진입로 가운데 1차선을 덮쳐 차량들이 나머지 1차선으로 통행하는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광주시와 한전은 중장비 등을 동원해 무너진 축대의 잘린 경사면에 비닐을 덮고, 전신주를 세우는 등 응급복구 작업을 벌였으며 경찰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다고 보고 붕괴된 축대쪽의 진입 도로 한개 차선을 통제하는 등 사고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이날 내린 비의 양은 80mm로 광주시의 올 여름 장마대책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예년에 비해 장마가 일찍 시작되고 비의 양 또한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발표가 광주시 장마대책의 시급을 요하고 있다.
삼동 축대붕괴사고와 관련 한 주민은 "아직 장마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면 올 여름 장마에 얼마만큼의 피해가 나타날지 걱정"이라며 "매년 반복되고 있는 호우피해에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도시계획의 기본이 돼야한다"고 지적했다.
또 축대가 무너지면서 전봇대가 쓰러져 3백여가구의 전기공급이 10여분간 중단되고 무너져 내린 흙이 왕복 2차선 마을 진입로 가운데 1차선을 덮쳐 차량들이 나머지 1차선으로 통행하는 불편을 겪었다.
사고가 나자 광주시와 한전은 중장비 등을 동원해 무너진 축대의 잘린 경사면에 비닐을 덮고, 전신주를 세우는 등 응급복구 작업을 벌였으며 경찰은 추가 붕괴 우려가 있다고 보고 붕괴된 축대쪽의 진입 도로 한개 차선을 통제하는 등 사고수습에 나섰다.
그러나 이날 내린 비의 양은 80mm로 광주시의 올 여름 장마대책의 문제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예년에 비해 장마가 일찍 시작되고 비의 양 또한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발표가 광주시 장마대책의 시급을 요하고 있다.
삼동 축대붕괴사고와 관련 한 주민은 "아직 장마가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이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면 올 여름 장마에 얼마만큼의 피해가 나타날지 걱정"이라며 "매년 반복되고 있는 호우피해에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이 도시계획의 기본이 돼야한다"고 지적했다.
강인호 기자 kai7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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