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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의장단 선거, 물 밑 접촉중이선 의장 대 한길수 의원 대결구도

[하남]1달여를 남겨두고 있는 하남시의회 하반기 의장단 선거에 대비한 해당 시의원간의 물 밑 접촉이 활발해 지고 있다.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제 4대 하남시의회는 2년 전인 지난 2002년 7월 2일 투표를 통해서 재선인 이선의원(64.감북동)을 8대1 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의장으로 선출 했었고, 부의장으로는 초선인 박순창의원(57.풍산동)이 김병대의원(47.덕풍1동)과 결선투표까지 가는 경쟁 끝에 선출돼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 하남시의회의장인 이선의장은 명석한 두뇌와 정확한 판단력으로 시의회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상당수 동료의원들로부터 받고 있으나, 집행부에 대해서는 강한 견제를 계속해서 집행부측 일각에서는 부담스러운 대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선의장도 하반기 의장직에 출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공식적인 발표는 6월 초순경으로 예정하고 있다.

하반기 의장직에 의욕적으로 출사표를 던지고 있는 시의원은 한길수 의원(59. 덕풍3동)으로 상당수의 의원들과 접촉을 시도하거나 의사를 타진하면서 반응을 챙기고 있는 중이다.

하남시가 시승격 되기 이전인 광주군 동부면 시절부터 공직생활 계속해 2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 한 후 시의회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한길수 의원은 하반기 의장직에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재선의원인 이의길의원과 김병대의원은 개인적인 이유등으로 불출마의사를 밝히고 있으나 부의장직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서 P의원은 “시의회가 제대로 되려면 많은 지식과 경험을 갖춘 분이 의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의원은 항상 시정에 대해서 의문점을 갖고 지켜봐아 하는 직분인 만큼 박식해야 하며, 특히 의장은 일반의원들의 다양한 자문요구에 응 할 정도의 기본을 갖춘 사람이 되야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반면에 다른 의원은 “하반기의장은 다선의원 원칙에 의해서 선출되어야 한다”는 기준을 제시하며 “전반기 하반기로 나누는 의미는 의원들이 돌아 가면서 의장직을 수행해서 역량을 쌓아가라는 의미도 강한 만큼 이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나름대로의 의견을 밝히고 있다.


 

이공원 기자  lee@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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